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안전한 항만 질서 유지를 위해 인천항 내 부잔교시설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PA는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인천항 부잔교 시설(연안항, 신항, 북항 등) 5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업체와 합동으로 점검하였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잔교 내 폐기물 및 선박 접안 질서 등이다. 특히, 선박 사고 등 긴급출동을 위한 선박의 복접안 현황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IPA는 안전점검 후 위험요소가 제거 될 때까지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IPA 김경민 항만운영팀장은 “인천항 내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