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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VLCC 1척 수주
출처:http://m.maritimepress.co.kr/index.html?tdsourcetag=s_pctim_aiomsg 편집 :编辑部 발표:2019/10/24 08:59:45
지난 10월 8일 현대삼호중공업에 30만dwt급 VLCC 1척을 발주한 선사는 그리스 선주인 Evalend Shipping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Evalend Shipping이 발주한 VLCC는 스크러버가 장찰될 예정이며 2021년 3월말까지 인도하는 조건이다. 선가는 1127억원(9420만달러)다. Evalend Shipping은 올해초에 현대삼호중공업에 30만dwt급 VLCC 2척을 발주한 바 있는데 당시 동형선 옵션 3척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
Evalend Shipping은 지난 6월 옵션 1척을 행사했고 이번에 추가로 옵션 1척을 행사함에 따라 총 4척의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하게 됐다. Evalend Shipping이 보유한 마지막 옵션 1척은 내년초까지 행사하는 조건이어서 현대삼호중공업의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한편 Evalend Shipping은 최근 두바이 Aissot과 VLCC 2척에 대한 5년 용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