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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수출항로, 8월 159만TEU…6개월 연속↑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10/05 09:40:45
북미항로 물동량이 6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미국 통관조사기관인 피어스에 따르면 8월 아시아 18개국발 미국행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159만3654TEU를 기록했다. 3월 이후 6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하며 8월 실적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발 화물은 6% 감소한 96만2900TEU에 그치며 4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1위 품목인 가구류가 18% 감소하며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띠었다. 3위 전기기기는 7% 감소하며 2개월 만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2위 섬유제품은 4% 증가했다.
우리나라에서 수출된 화물은 14% 증가한 7만9000TEU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플러스성장을 유지했다. 1위 자동차 부품이 17%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탔고 3위 타이어·튜브가 6 % 증가했다. 4위 차량 장비와 부품은 6% 증가하며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일본발 화물은 6% 감소한 5만6900TEU로 2개월 만에 감소했다. 1위 자동차 부품이 17% 감소해 2개월 만에 후퇴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발은 29% 증가한 31만8400TEU로 40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 지역 최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베트남발이 34% 늘어난 14만7000TEU를 기록하며 41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베트남 수출 1위 품목인 가구류가 34%, 2위 섬유제품이 15%, 3위 신발류가 12% 증가하는 등 상위품목이 두 자릿수 성장하는 호조를 보였다.
남아시아발은 4% 증가한 9만3800TEU였다. 인도가 3% 증가한 6만9100TEU를 기록했다.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는 각각 13% 14% 증가했다.
1~8월 북미 수출항로 누계는 2% 증가한 1168만6523TEU를 기록했다. 1위 점유율의 중국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행보를 보였지만 동남아시아 수출화물이 29% 증가하며 중국의 부진을 상쇄했다.
6월 미국발 아시아 18개행 수입 물동량은 3% 감소한 54만1695TEU를 기록,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이 19% 감소한 14만7400TEU로, 27개월 연속 후퇴했다.
우리나라는 0.8% 증가한 5만5000TEU, 일본은 3% 증가한 6만5900TEU였다.
동남아시아에선 베트남과 태국이 11% 상승했지만 인도네시아는 26%의 대폭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영국 드류리에 따르면 8월 중국 상하이발 로스앤젤레스행 컨테이너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전년 동월 대비 570달러 하락한 1760달러를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발 상하이행 운임은 30달러 오른 780달러였다.
미국 통관조사기관인 피어스에 따르면 8월 아시아 18개국발 미국행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159만3654TEU를 기록했다. 3월 이후 6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하며 8월 실적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발 화물은 6% 감소한 96만2900TEU에 그치며 4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1위 품목인 가구류가 18% 감소하며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띠었다. 3위 전기기기는 7% 감소하며 2개월 만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2위 섬유제품은 4% 증가했다.
우리나라에서 수출된 화물은 14% 증가한 7만9000TEU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플러스성장을 유지했다. 1위 자동차 부품이 17%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탔고 3위 타이어·튜브가 6 % 증가했다. 4위 차량 장비와 부품은 6% 증가하며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일본발 화물은 6% 감소한 5만6900TEU로 2개월 만에 감소했다. 1위 자동차 부품이 17% 감소해 2개월 만에 후퇴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발은 29% 증가한 31만8400TEU로 40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 지역 최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베트남발이 34% 늘어난 14만7000TEU를 기록하며 41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베트남 수출 1위 품목인 가구류가 34%, 2위 섬유제품이 15%, 3위 신발류가 12% 증가하는 등 상위품목이 두 자릿수 성장하는 호조를 보였다.
남아시아발은 4% 증가한 9만3800TEU였다. 인도가 3% 증가한 6만9100TEU를 기록했다.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는 각각 13% 14% 증가했다.
1~8월 북미 수출항로 누계는 2% 증가한 1168만6523TEU를 기록했다. 1위 점유율의 중국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행보를 보였지만 동남아시아 수출화물이 29% 증가하며 중국의 부진을 상쇄했다.
6월 미국발 아시아 18개행 수입 물동량은 3% 감소한 54만1695TEU를 기록,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이 19% 감소한 14만7400TEU로, 27개월 연속 후퇴했다.
우리나라는 0.8% 증가한 5만5000TEU, 일본은 3% 증가한 6만5900TEU였다.
동남아시아에선 베트남과 태국이 11% 상승했지만 인도네시아는 26%의 대폭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영국 드류리에 따르면 8월 중국 상하이발 로스앤젤레스행 컨테이너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전년 동월 대비 570달러 하락한 1760달러를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발 상하이행 운임은 30달러 오른 780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