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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주역들, 조선업 발전 위해 모였다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9/25 11:09:04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조선업 발전을 위해 모였다.
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강호일 한국조선기자재조합 이사장 등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조선해양의 날이 개최됐다.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수주 1000만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의 날을 제정하고 2004년부터 개최돼 온 행사다. 2010년까지는 조선의 날로 불렸으며 2011년부터 조선해양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오익 대우조선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나영우 휴먼중공업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30여명이 정부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지난해 7년만에 세계 수주 1위를 회복한 것은 업계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고부가가치 선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규제가 내년부터 시작되고 올 하반기 이후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업황 회복에 힘쓰자"며 "주력선종 핵심기자재 국산화 및 중소조선소·기자재산업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해양업계 관계자들도 "핵심기자재 국산화 등 기술자립화와 친환경·스마트선박 분야에서 초 격차 유지를 위해 상호협력과 공조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강호일 한국조선기자재조합 이사장 등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조선해양의 날이 개최됐다.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수주 1000만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의 날을 제정하고 2004년부터 개최돼 온 행사다. 2010년까지는 조선의 날로 불렸으며 2011년부터 조선해양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오익 대우조선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나영우 휴먼중공업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30여명이 정부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지난해 7년만에 세계 수주 1위를 회복한 것은 업계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고부가가치 선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규제가 내년부터 시작되고 올 하반기 이후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업황 회복에 힘쓰자"며 "주력선종 핵심기자재 국산화 및 중소조선소·기자재산업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해양업계 관계자들도 "핵심기자재 국산화 등 기술자립화와 친환경·스마트선박 분야에서 초 격차 유지를 위해 상호협력과 공조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