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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빅3 경영진, 미국 가스텍서 하반기 수주 물꼬 튼다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9/08 10:07:57
국내 조선 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최고경영자(CEO)들이 하반기 LNG선 수주 물꼬를 트기 위해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가스텍 2019에 참가한다.
LNG선은 고부가 선박 분야 대표선종으로 각종 환경규제에 힘입어 지난해 이어 발주세가 지속되고 있다. 조선 빅3는 하반기 발주가 몰리는 만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과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각사 CEO와 영업 임원들은 17~19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가스텍 2019'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도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 부사장은 상무 시절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스텍 2015을 통해 경영 일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가스텍은 글로벌 오일 메이저와 해운선사 등 LNG업계의 '큰손'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계 3대 가스박람회다.
조선 빅3의 경우 LNG선 관련 선박 및 해양설비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놓칠 수 없는 행사다.
조선 빅3가 알릴 수 있는 LNG 관련 기술은 LNG선뿐 아니라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FSRU)와 부유식 LNG 생산·저장 설비(FLNG), LNG 벙커링 등 다양하다.
통상 하반기에 발주가 몰린다는 점에서 조선 빅3로서는 기대감이 크다.
올해도 LNG 무역량 증가로 LNG선, LNG추진선 등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1~9월 조선 빅3는 전 세계 발주된 LNG선 29척을 수주했다.
올 하반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LNG선으로 첫 수주 소식을 알리며 하반기 수주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선박 발주 문의가 증가해 기대감을 안고 수주 영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LNG선은 고부가 선박 분야 대표선종으로 각종 환경규제에 힘입어 지난해 이어 발주세가 지속되고 있다. 조선 빅3는 하반기 발주가 몰리는 만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과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각사 CEO와 영업 임원들은 17~19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가스텍 2019'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도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 부사장은 상무 시절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스텍 2015을 통해 경영 일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가스텍은 글로벌 오일 메이저와 해운선사 등 LNG업계의 '큰손'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계 3대 가스박람회다.
조선 빅3의 경우 LNG선 관련 선박 및 해양설비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놓칠 수 없는 행사다.
조선 빅3가 알릴 수 있는 LNG 관련 기술은 LNG선뿐 아니라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FSRU)와 부유식 LNG 생산·저장 설비(FLNG), LNG 벙커링 등 다양하다.
통상 하반기에 발주가 몰린다는 점에서 조선 빅3로서는 기대감이 크다.
올해도 LNG 무역량 증가로 LNG선, LNG추진선 등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1~9월 조선 빅3는 전 세계 발주된 LNG선 29척을 수주했다.
올 하반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LNG선으로 첫 수주 소식을 알리며 하반기 수주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선박 발주 문의가 증가해 기대감을 안고 수주 영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