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위치 :뉴스
MSC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부산항 첫 입항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9/02 10:00:28
스위스 선사 MSC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이 부산항에 첫 입항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1일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스위스 MSC의 <이사벨라>호(사진)가 부산항에 첫 입항했다고 2일 밝혔다.
MSC의 <이사벨라>호는 길이 400m 폭 61m에 20피트 컨테이너 2만3656개를 실을 수 있는 규모로 개항 이래 부산항에 입항한 세계 최대 선박이다.
이 컨테이너선은 MSC가 삼성중공업에 6척, 대우조선해양에 5척 각각 발주한 2만3000TEU급 규모의 컨테이너선 11척 중 하나다.
특히 <이사벨라>호는 시속 15~20노트로 항해하며 배기가스 황산화물(SOx) 제거장치인 스크러버 장비가 장착돼 있는 친환경선박이다.
지난달 31일 부산 신항 한진터미널에 입항한 <이사벨라>호는 2M의 아시아-유럽간 스완(SWAN) 서비스에 정기적으로 투입되며 전체 운항일정은 칭다오-부산-닝보-옌톈-탄중팔레파스-수에즈운하-로테르담-펠릭스토우-앤트워프-로테르담-탕제르메드-알제시라스 순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2만TEU급 이상 초대형 선박들의 부산항 입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초대형 선박들의 부산항 기항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항만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1일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스위스 MSC의 <이사벨라>호(사진)가 부산항에 첫 입항했다고 2일 밝혔다.
MSC의 <이사벨라>호는 길이 400m 폭 61m에 20피트 컨테이너 2만3656개를 실을 수 있는 규모로 개항 이래 부산항에 입항한 세계 최대 선박이다.
이 컨테이너선은 MSC가 삼성중공업에 6척, 대우조선해양에 5척 각각 발주한 2만3000TEU급 규모의 컨테이너선 11척 중 하나다.
특히 <이사벨라>호는 시속 15~20노트로 항해하며 배기가스 황산화물(SOx) 제거장치인 스크러버 장비가 장착돼 있는 친환경선박이다.
지난달 31일 부산 신항 한진터미널에 입항한 <이사벨라>호는 2M의 아시아-유럽간 스완(SWAN) 서비스에 정기적으로 투입되며 전체 운항일정은 칭다오-부산-닝보-옌톈-탄중팔레파스-수에즈운하-로테르담-펠릭스토우-앤트워프-로테르담-탕제르메드-알제시라스 순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2만TEU급 이상 초대형 선박들의 부산항 입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초대형 선박들의 부산항 기항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항만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