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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PA, 폭염 속 항만 현장근로자 위문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8/03 12:26:24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1일 여수・광양・순천 항운노조를 방문해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 근무 중인 항만 현장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위문품으로 수박 216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민식 사장과 길인환 부사장, 조성래 안전보안실장 등 YGPA 임직원을 비롯해 여수・광양항 항운노조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차민식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은 폭염 속에서 장시간 옥외 노출이 불가피한 항만 현장근로자에게 물, 그늘, 휴식의 산업현장 열사병 예방 3대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근로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 사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도로, 전력시설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는 여수・광양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