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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충북 단양서 2차 결의대회 개최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7/09 10:39:06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6일 오후 2시 충북 단양 한일시멘트 앞에서 시멘트운송(BCT) 기사들을 중심으로 2차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충북과 강원지역 등 주요 거점에서 3000여명의 화물연대 조합원과 600여대의 화물차가 동원됐다.
화물연대는 이날 ▲일몰제 폐지 및 안전운임제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안전운임제 전면실시 ▲지입제 폐지 ▲운송료 인상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이영호 화물연대 강원지부장은 투쟁사에서 “BCT 조건이 너무 열악하다. 2000년에 800~900원 받았던 것을 지금도 똑같이 받으면서, 200~300km 거리를 다녀와도 주머니에 10만원을 넣기 힘들다”고 말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일몰제 폐지 및 안전운임제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안전운임제 전면실시 ▲지입제 폐지 ▲운송료 인상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이영호 화물연대 강원지부장은 투쟁사에서 “BCT 조건이 너무 열악하다. 2000년에 800~900원 받았던 것을 지금도 똑같이 받으면서, 200~300km 거리를 다녀와도 주머니에 10만원을 넣기 힘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