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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 발칸지역 진출 교두보 마련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7/28 09:50:56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회장 김길섭)는 지난 19일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내외 학자들과 양국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업의 발칸지역 시장진출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2019 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불가리아 대한한국 정진규 대사와 경제참사관, 학회 교수진, 발칸지역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불가리아 정부에서는 Daniela Boveva 교수(불가리아 전 경제부총리)와 Stamen Yanev 불가리아투자청장 등이 참석해 양국간의 투자 교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학술 토론을 펼쳤다.
발칸지역은 유럽 및 CIS시장의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최근 K팝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의 인지도가 높아 소비재, 자동차부품, 에너지, 의료, 물류분야 등 경제협력이 유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는 지난 1995년 몽골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탄생했다. 인접국들과의 교역량 확대와 글로벌시스템 확산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유럽지역까지 연구대상에 포함했으며 2017년에는 학회명칭을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로 변경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불가리아 대한한국 정진규 대사와 경제참사관, 학회 교수진, 발칸지역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불가리아 정부에서는 Daniela Boveva 교수(불가리아 전 경제부총리)와 Stamen Yanev 불가리아투자청장 등이 참석해 양국간의 투자 교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학술 토론을 펼쳤다.
발칸지역은 유럽 및 CIS시장의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최근 K팝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의 인지도가 높아 소비재, 자동차부품, 에너지, 의료, 물류분야 등 경제협력이 유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는 지난 1995년 몽골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탄생했다. 인접국들과의 교역량 확대와 글로벌시스템 확산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유럽지역까지 연구대상에 포함했으며 2017년에는 학회명칭을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