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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해운, 韓-산터우 직기항 서비스 개시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6/10 14:15:01

    남성해운이 우리나라에서 홍콩과 남중국 산터우를 잇는 2개의 직기항 서비스 ‘KNX' 'NSC’를 새롭게 개시했다. 

    고려해운과 팬오션이 공동운항하는 두 서비스에 남성해운이 각각 선복을 임차한다. 각 노선에는 1000TEU급 선박이 3척씩 투입된다. 

    KNX 서비스의 로테이션은 인천(화)-광양(목)-부산(금)-황푸(수)-난샤(목)-홍콩(목)-산터우(금) 순이다. 기항 부두는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광양항 SM광양터미널(SMGT), 부산북항 부산항터미널(BPT·옛 BIT)이다.

    NSC 노선의 기항지는 인천(목)-대산(금)-부산북항(일)-광양(월)-홍콩(목)-황푸(토)-서커우(토)-산터우(일) 순이다. 기항 부두는 인천신항 SNCT, 대산항 동방터미널, 부산북항 BPT, 광양항 SMGT다.

    남성해운 관계자는 “(새롭게 마련된) 산터우 노선은 그동안 환적서비스로 운영됐지만 지난달부터 직기항하는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