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지역사회와 소통 상생을 위하여 ‘저소득 1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나눔 교육문화 정착을 위한 해양문화 체험활동을 5월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문화 체험활동은 해양수산인재개발원, 부산 중구청, 국립해양박물관, 부산항만공사간의 기관협력과 자원공유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생활 전환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회적 가치사업이다.

주요 일정으로 해양정서 함양을 위한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 관람과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안내선 새누리호를 이용한 북항 항만투어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올 해 지역사회 공헌 사업인 컨트리뷰트 오션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시와 기장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8개 기관과의 협력으로 해양 진로, 해양문화, 찾아가는 해양박물관 등의 체험 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 할 예정이며 저소득층에게 명품도시락과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나눔 교육과 봉사활동도 10회에 걸쳐 추진 할 예정이다.

지승길 원장은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