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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청소년 해양교재 개발’ 역점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3/30 11:18:22
해양단체 연합인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양 교육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한해총은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중고등학 항만견학과 청소년 해운교양 교재 개발, 초중고 교사 승선체험, 해양사진 공모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개발한 청소년 해운교재인 ‘해운과 미래’의 개정 증보판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날 정태순 한해총 회장(선주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해운항만 등 관련산업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단체간 상생발전은 물론 해운관련 학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소년단을 비롯한 미래 해양인력인 청소년들에게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해양산업 동반발전 국회 세미나, 대기업 물류자회사 시장 교란 방지, 승선근무예비역제도 확대 등이 사업계획에 포함됐다. 올해 예산은 1억7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의 1억5300만원에 비해 17% 늘어났다.
예산 승인 과정에서 “해운산업 교양교재뿐 아니라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교양교재를 개발하고 교재 개발비로 10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해달라”는 김홍선 해양기업협회 회장의 요청이 반영됐다. 정태순 회장은 “국민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활동이나 사업을 많이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해총은 또 한국해사재단(대표 이윤재)과 한국해양재단(대표 이재완)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해사재단은 1991년 10월25일 설립했으며 해사산업 조사연구, 해난방지사업 지원, 해사교육기관 장학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해양재단은 해양문화재단과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가 통합해 2011년 12월26일 설립됐다. 이로써 한해총 회원단체는 총 55곳으로 늘어났다.
행사장을 찾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한해총은 2008년 발족한 이래 지난 12년 동안 우리나라 해양산업 위상 제고와 단체 간 협력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치하하고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운산업 재건을 본격화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항만과 스마트 해상물류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는 한편 해양교통안전공단을 7월까지 차질없이 설립해 해양재난 대응 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해총은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중고등학 항만견학과 청소년 해운교양 교재 개발, 초중고 교사 승선체험, 해양사진 공모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개발한 청소년 해운교재인 ‘해운과 미래’의 개정 증보판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날 정태순 한해총 회장(선주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해운항만 등 관련산업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단체간 상생발전은 물론 해운관련 학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소년단을 비롯한 미래 해양인력인 청소년들에게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해양산업 동반발전 국회 세미나, 대기업 물류자회사 시장 교란 방지, 승선근무예비역제도 확대 등이 사업계획에 포함됐다. 올해 예산은 1억7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의 1억5300만원에 비해 17% 늘어났다.
예산 승인 과정에서 “해운산업 교양교재뿐 아니라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교양교재를 개발하고 교재 개발비로 10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해달라”는 김홍선 해양기업협회 회장의 요청이 반영됐다. 정태순 회장은 “국민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활동이나 사업을 많이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해총은 또 한국해사재단(대표 이윤재)과 한국해양재단(대표 이재완)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해사재단은 1991년 10월25일 설립했으며 해사산업 조사연구, 해난방지사업 지원, 해사교육기관 장학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해양재단은 해양문화재단과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가 통합해 2011년 12월26일 설립됐다. 이로써 한해총 회원단체는 총 55곳으로 늘어났다.
행사장을 찾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한해총은 2008년 발족한 이래 지난 12년 동안 우리나라 해양산업 위상 제고와 단체 간 협력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치하하고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운산업 재건을 본격화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항만과 스마트 해상물류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는 한편 해양교통안전공단을 7월까지 차질없이 설립해 해양재난 대응 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