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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물류-FTA전문가, 북방물류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3/27 16:42:16
부산세관은 26일 수출입기업이 해상이나 항공 등 단일운송이 아닌 해상과 철도를 복합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한-EU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 지를 알아보는 ‘FTA 특혜 원산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민관 전문가 35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철도운송 전문 물류기업인 MTL이 초청돼 북방지역 철도노선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MTL은 ▲철도운송 활성화 배경 ▲북방철도 물류루트 ▲중국의 보조금 지급현황 및 우리기업의 북방철도 활용사례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경유국에서 발행하는 운송·물류 관련 서류가 한-EU FTA 직접운송 증명서류로 타당한지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이 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제조업체 실무자의 원청-협력사간 원산지확인서 수취 부담 완화 방안 연구 ▲부산세관의 FTA 원산지검증 사례 연구 발표 시간을 가졌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최근 수출입기업의 북방물류에 대한 관심 고조로 리드타임 최소화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철도운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세청과 협업으로 복합물류 수출입기업이 직접운송을 안정적으로 증명하고, FTA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세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정보교류 활동으로 수출입현장에서 발생하는 FTA활용·검증대응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거라고 밝혔다.
민관 전문가 35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철도운송 전문 물류기업인 MTL이 초청돼 북방지역 철도노선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MTL은 ▲철도운송 활성화 배경 ▲북방철도 물류루트 ▲중국의 보조금 지급현황 및 우리기업의 북방철도 활용사례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경유국에서 발행하는 운송·물류 관련 서류가 한-EU FTA 직접운송 증명서류로 타당한지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이 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제조업체 실무자의 원청-협력사간 원산지확인서 수취 부담 완화 방안 연구 ▲부산세관의 FTA 원산지검증 사례 연구 발표 시간을 가졌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최근 수출입기업의 북방물류에 대한 관심 고조로 리드타임 최소화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철도운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세청과 협업으로 복합물류 수출입기업이 직접운송을 안정적으로 증명하고, FTA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세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정보교류 활동으로 수출입현장에서 발생하는 FTA활용·검증대응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