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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흥아해운, 부산-홋카이도 부산-필리핀 잇달아 신설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3/26 14:20:18
컨테이너선사업 통합을 추진 중인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부산-홋카이도항로와 부산-필리핀항로를 공동운항 형태로 각각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선사는 부산과 홋카이도 필리핀을 펜듈럼 방식으로 연결해온 기존 PMH 서비스를 개편해 부산을 거점으로 홋카이도항로, 필리핀항로로 각각 분리해 운항할 예정이다. 항로를 2개로 나눠 서비스 안정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부산-홋카이도항로(JHK1)엔 흥아해운이 2014년 건조된 <흥아하이퐁>호를 단독 배선한다. 장금상선은 선복용선(슬롯차터) 방식으로 신설항로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체 노선은 부산북항(월)-부산신항(화)-도마코마이(목)-이시카리완신코(토)-부산북항 순으로, 24일 <흥아하이퐁>호의 부산 출항과 함께 시작됐다.
PMX로 이름 붙은 부산-필리핀항로엔 흥아해운과 장금상선이 1740TEU급 용선을 1척씩 번갈아 넣는다. 운항 일정은 부산북항(수)-마닐라남항(일) 순.
장금상선이 운항하는 <이소벨>(Isobel 2010년 건조)호가 27일 부산에서 처녀취항에 나설 예정이다. 일주일 후엔 흥아해운의 <한자팔켄부르크>(Hansa Falkenburg, 2008년 건조)호가 뱃고동을 울린다.
두 선사는 부산과 홋카이도 필리핀을 펜듈럼 방식으로 연결해온 기존 PMH 서비스를 개편해 부산을 거점으로 홋카이도항로, 필리핀항로로 각각 분리해 운항할 예정이다. 항로를 2개로 나눠 서비스 안정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부산-홋카이도항로(JHK1)엔 흥아해운이 2014년 건조된 <흥아하이퐁>호를 단독 배선한다. 장금상선은 선복용선(슬롯차터) 방식으로 신설항로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체 노선은 부산북항(월)-부산신항(화)-도마코마이(목)-이시카리완신코(토)-부산북항 순으로, 24일 <흥아하이퐁>호의 부산 출항과 함께 시작됐다.
PMX로 이름 붙은 부산-필리핀항로엔 흥아해운과 장금상선이 1740TEU급 용선을 1척씩 번갈아 넣는다. 운항 일정은 부산북항(수)-마닐라남항(일) 순.
장금상선이 운항하는 <이소벨>(Isobel 2010년 건조)호가 27일 부산에서 처녀취항에 나설 예정이다. 일주일 후엔 흥아해운의 <한자팔켄부르크>(Hansa Falkenburg, 2008년 건조)호가 뱃고동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