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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페스코, 中 창청자동차 생산설비 수송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01/14 14:01:20
러시아 선사 페스코는 중국 창청(長城) 자동차 생산 설비를 중국에서 모스크바 남부 툴라 지구에서 건설 중인 공장까지 일관수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총수송량은 컨테이너 2000TEU, 대형 중량물 3000t 9000㎥다.
컨테이너 화물은 중국 상하이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하는 해상노선과 중국 톈진에서 몽골 자민우드를 경유하는 철도노선으로 나뉘어 수송됐다. 수송기간은 블라디보스토크 경유가 20~22일, 몽골 경유가 16일이 걸렸다.
프레스기와 금속성형기 등의 대형 중량물은 중국항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북서쪽 브론카항까지 해상 수송된 뒤 건설 현장까지 트럭과 내륙하천으로 환적수송됐다. 단일화물 최대 중량은 145t이었다. 하천항인 콜롬나항까지 바지 수송을 한 뒤 유압식 모듈트레일러 등 중량물 전용차량에 실려 최종 목적지까지 수송했다.
창청자동차는 지난 2015년 SUV 브랜드 HAVAL을 러시아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으며 2019년 조업을 목표로 우즐로바야 공단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계획한 연간 생산 대수는 15만대다.
컨테이너 화물은 중국 상하이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하는 해상노선과 중국 톈진에서 몽골 자민우드를 경유하는 철도노선으로 나뉘어 수송됐다. 수송기간은 블라디보스토크 경유가 20~22일, 몽골 경유가 16일이 걸렸다.
프레스기와 금속성형기 등의 대형 중량물은 중국항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북서쪽 브론카항까지 해상 수송된 뒤 건설 현장까지 트럭과 내륙하천으로 환적수송됐다. 단일화물 최대 중량은 145t이었다. 하천항인 콜롬나항까지 바지 수송을 한 뒤 유압식 모듈트레일러 등 중량물 전용차량에 실려 최종 목적지까지 수송했다.
창청자동차는 지난 2015년 SUV 브랜드 HAVAL을 러시아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으며 2019년 조업을 목표로 우즐로바야 공단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계획한 연간 생산 대수는 15만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