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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해운 임원 4명, 24일자로 퇴임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8/12/25 17:28:13

    지난 11월 19일자로 직무정지됐던 대한해운 임원 4명이 결국 12월 24일자로 퇴임됐다.

    대한해운은 24일자로 김용완 대표이사 부회장, 조용택 부사장, 김병록 상무, 이동정 이사 등 4명이 일신상의 이유로 퇴임했다고 밝혔다.

    SM그룹은 지난달 국내 해운브로커들과 대한해운 임원이 부정한 거래를 했다는 내용의 투서를 접수한 후 내부 감사를 위해 김완 부회장과 조용택 부사장, 김병록 상무(기획관리실장), 이동정 이사(부정기사업본부장) 등 4명의 임원을 11월 19일자로 직무정지를 시킨 바 있다.

    김용완 부회장이 퇴임함에 따라 지난달 20일자로 대한해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던 김칠봉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됐다.